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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외교장관 내일 새벽 워싱턴서 회담…정상회담 최종준비

송고시간2017-06-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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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틸러슨, 북핵문제·사드 문제 등 조율 전망

강경화, 틸러슨 국무장관과 첫 통화
강경화, 틸러슨 국무장관과 첫 통화

(서울=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2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한 "한국내 민주적 절차를 존중한다"고 밝혔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사진 왼쪽은 지난 21일 일본 외무상과 통화하는 강 장관. 오른쪽은 지난 3월 17일 한국을 방문한 틸러슨 국무장관. 2017.6.22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강경화 외교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회담을 열어 30일 열리는 양국 정상회담 의제 등을 최종 조율한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양국 외교장관이 현지시간 28일 오후 4시(한국시간 29일 오전 5시)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장관은 한미동맹과 북핵 해법,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조율을 진행할 전망이다.

이번 회담은 강 장관 취임 후 열리는 첫 공식 외교장관 회담이기도 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회담 결과를 보도자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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