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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17-07-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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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취업자 30만1천명 증가…청년 실업난은 더 악화

취업자 증가가 30만 명에 턱걸이하며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으로 늘었다. 청년층(15∼29세) 체감실업률은 6월 기준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제조업 취업자는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5년 6개월 만에 감소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86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0만1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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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1

■ 검찰 '제보조작' 수사 탄력…오늘 이준서·이유미 동시소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와 이준서(이상 구속) 전 최고위원을 12일 동시에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이 전 최고위원을 구속 1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2시께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도 같은 시각에 소환한다. 조작을 실행한 이씨에 이어 그와 국민의당 '윗선' 사이의 연결고리로 의심받는 이 전 최고위원의 신병까지 확보한 검찰은 조작 범행과 관련한 조사 내용을 보완하면서 이를 토대로 윗선의 존재 여부 규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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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野3당, 문준용 특검법안 제출키로 의견 모아"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 씨의 취업 특혜·증거 조작사건과 관련해 "야3당이 모두 특검법안을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검찰로서는 공정하게 수사하기 어렵고 국민들로부터 공정하게 수사됐다는 신뢰를 받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xR26KjDAKV

■ 인사혁신처장 김판석·식약처장 류영진…내각 후속인사 본격화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61) 연세대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58) 대한약사회 부회장, 통계청장에 황수경(54)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53)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새만금개발청장에는 이철우(57)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을 각각 발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xRh6KWDAKT

■ 불볕더위 전국 확대…대구·광주·강원 일부 폭염경보

장맛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광주, 경남 합천, 경주·포항 등 경북 6개 지역, 삼척 평지 등 강원 6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서울과 세종, 경기(안산·화성·김포·시흥 제외), 울산, 대전, 충북, 진주·양산 등 경남 12개 지역, 문경·청도 등 경북 17개 지역, 장흥·화순 등 전남 11개 지역, 계룡·예산 등 충남 9개 지역, 횡성·춘천 등 강원 15개 지역, 순창·남원 등 전북 8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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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위 "사회서비스공단 설립…보육·요양 34만개 일자리 창출"

새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2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사회서비스공단'을 설립해 보육 서비스와 요양 서비스를 국가가 직접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브리핑에서 "보육과 어르신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국가가 제공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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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가맹현황] 가맹점 하루 114개 생기고 66개 문 닫았다

국내에서 영업 중인 가맹본부가 4년 만에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가맹점은 하루 평균 약 114개가 생겨나고 66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본부는 한식·치킨·분식 업종이 많았고 가맹점은 편의점·치킨·한식 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편의점·세탁·빙수 등 일부 업종은 소수 브랜드 편중 현상이 나타났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12일 발표한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 현황'을 보면 지난해 기준 가맹본부 수는 4천268개로 전년(3천910개)보다 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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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판매허가…29번째 국산 신약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국내 개발 유전자 치료제로는 처음이며, 국산 신약으로는 29번째다. 식약처는 이날 인보사를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 등이 지속하는 중등도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 쓰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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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황금연휴, 해외보다 국내로 쏠린다"

최장 열흘로 예상되는 10월 황금연휴를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보내려는 수요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에 따르면 지난 6∼10일 10월 황금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항공권 예약 건수가 전주 대비 30% 증가했다. 지난 6∼10일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10월 초 최장 열흘간 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직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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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생활비 월 279만원 필요…69세까지 일하고 싶다"

40대 이상 중장년층들은 은퇴 후 노후생활비가 최소 월 280만 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충당하기 위해 거의 70세까지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채용정보 검색사이트 '잡서치'와 함께 40세 이상 1천136명(재직자 481명·구직자 655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은퇴준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은퇴 후 필요한 노후생활비는 평균 월 279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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