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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안 재논의…'공무원 증원' 합의 시도

송고시간2017-07-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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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장실 나서는 홍철호 의원
예결위원장실 나서는 홍철호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바른정당 예결위 간사인 홍철호 의원이 21일 오전 예결위 간사회동을 위해 위원장실을 찾았다가 장소가 변경됐다는 연락을 받고 위원장실을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백재현 위원장.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4당 간사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고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벌인다.

여야는 전날 심야까지 예결위 예산소위를 열고 추경 심사를 했지만, 핵심 쟁점인 '공무원 증원' 문제에 대해 이견이 노출되며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예산소위를 중단시켰다.

여당은 공무원 증원이 필수 불가결한 부문들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에 합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해당 부문 증원이 왜 필수적인지 정부와 여당에서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맞서고 있다.

여야 예결위 간사는 이날 오전 회동해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며, 이 논의 결과에 따라 원내대표들간 회동도 진행될 전망이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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