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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수해 논 병해충 생길라"…긴급 방제

송고시간2017-07-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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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사상 유례없는 수해를 본 논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21일 각 지역 농협과 함께 긴급방제에 나섰다.

살균제 살포하는 방제차량[청주시 제공=연합뉴스]
살균제 살포하는 방제차량[청주시 제공=연합뉴스]

청주의 농경지 침수 면적은 2천544㏊로 강서 1·2동과 낭성, 미원, 옥산, 오근장 등 12개 읍·면·동에서 큰 피해가 났다.

벼가 침수되면 흰잎마름병,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이 생기기 쉽다.

시는 이날 긴급 방제비 5천600만원을 들여 6개 지역 1천168㏊의 침수 지역에 대한 공동 방제에 나섰다.

청주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로 잎에 묻은 흙을 씻어주고 벼 전용 종합살균제를 살포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 = 심규석, 사진 = 청주시 제공)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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