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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국제패션아트 전시회에 대구 디자이너 참가

송고시간2017-07-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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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7 국제 패션아트 전시회에 대구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가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패션문화협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파리 루브르 내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이를 지원한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패션아트 작가 100여명이 참가한다.

대구에서는 최복호, 김선림, 박수우, 박연미, 장소영 등 유명 디자이너가 자기 작품을 소개한다.

최복호는 추상화한 자연 모습을 의상에 반영한 작품(신들의 춤)을 선보이고 김선림은 레이스 등을 활용한 핸드 크래프트 작품을 내놓는다.

박수우는 우리 고유의 두루마기를 응용한 레인코트, 박연미는 프랑스와 한국 전통복식, 과거와 현대 복식트렌드 융합을 표현한 크로스 오버 작품을 준비했다.

장소영은 한국적 모티브를 활용한 소재로 부드러운 선을 살린 드레이프 아트웨어를 출품한다.

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국제 패션아트 전시회에서 대구 디자이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패션 도시 대구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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