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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 시간당 20㎜ 강한비…돌풍·천둥 동반

송고시간2017-07-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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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5일 충북은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남부에는 20∼60㎜, 중북부에는 5∼30㎜의 비가 오겠다.

충북 남부 시간당 20㎜ 강한비…돌풍·천둥 동반 - 1

곳에 따라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4∼25일 밤사이 청주, 충주, 옥천, 영동, 증평, 괴산, 음성 등에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관측됐다.

청주에는 지난 20일부터 엿새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6시 40분 현재 기온은 청주 25.7도, 충주 25.4도, 제천 2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진천 31도, 증평 30도 등 29∼32도로 전날과 비슷해 무덥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 당분간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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