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0번째 고액 기부자 탄생…코만 김욱 대표
송고시간2017-08-17 14:53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경남 10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경남 창원국가산단 내 유압호스 제작업체인 코만 김욱(67) 대표는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억원 기부약정을 했다.
김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에서는 2010년 1월 첫 회원이 탄생한 지 7년여 만에 100호 회원이 나왔다.
서울·부산·대구·인천·경기에 이어 경남은 6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을 배출했다.
개인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약정을 해야 회원이 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8/17 14: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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