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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와 발레…5色 무대로 즐겨볼까

송고시간2017-08-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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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 공연 모습
서울발레시어터 공연 모습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차이콥스키 발레 음악을 주제로 5색 발레 무대가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은 STP발레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9월 6~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차이콥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를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서(SEO)발레단, 와이즈발레단 등 국내 5개 민간발레단이 함께 기획한 공연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백조의 호수' 중 '흑조 파드되(2인무)'를, 서울발레시어터는 제임스 전이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음악으로 활용해 안무한 '세레나데'를 무대에 올린다.

이원국발레단은 안무가 조지 발란신의 대표작 '차이콥스키 파드되'를, SEO발레단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와이즈발레단은 '백조의 호수' 중 '백조 파드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각 발레단 단장과 주역 무용수들이 해설이 더해진다. 3만~7만원.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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