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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17-08-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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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동해로 단거리미사일 수발 발사…한미 UFG연습 반발 추정

북한이 26일 강원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수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9분경 북한이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북 방향의 김책 남단 연안 동해상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비행거리는 약 250여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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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백령도 등 점령 가상훈련 참관…"南평정 생각해야" 위협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선군절'을 맞이해 북한군 특수부대의 백령도와 대연평도 점령을 위한 가상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섬 점령을 위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대상물 타격경기를 지도하셨다"면서 "선군절을 맞으며 조직된 이번 대상물 타격경기는 비행대와 포병, 특수작전부대들의 긴밀한 협동 밑에 백령도와 대연평도를 점령하기 위한 작전계획의 현실성을 확정하며 일단 유사시 그 어떤 작전임무도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준비된 특수작전군의 필승불패 위력을 남김없이 시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대상물 타격경기는 강력한 비행대, 포병 화력 타격에 이어 수상, 수중, 공중으로 침투한 전투원들이 대상물들을 습격, 파괴하며 백령도, 대연평도를 가상한 섬들을 단숨에 점령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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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이재용 징역 5년 '엄벌'…2심서 다툴 여지는 남겼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법원은 25일 유죄를 인정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적용된 5가지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국외재산도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위증)이다. 다만 혐의별로 구체적인 공소 사실 중에서는 유죄가 인정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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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30대 여성 고용률 역대 최고…60% 돌파 눈앞

올해 상반기 30대 여성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해 60% 문턱까지 갔다. 30대 여성 고용률 상승은 출산, 육아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이 줄어들고 만혼, 비혼 추세가 강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러나 외국과 견줘 아직도 30대 여성 고용률이 낮은 터라 여성이 출산과 양육에도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7uRR6K0DAj2

■ 닭농장 DDT 걱정되는데…토양 잔류성오염물질 관리기준도 없어

맹독성 살충제 디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DDT)이 함유된 계란이 토양 오염 때문에 발생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토양에 남아있는 DDT를 관리할 수 있는 기준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땅이나 바다 바닥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이 먹이사슬을 타고 올라가 오염물질을 직접 먹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토양과 해저의 잔류성오염물질 관리 기준을 시급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역당국은 살충제 계란 파동 중에 친환경 농장의 계란에서 DDT가 발견돼 토양에 있던 DDT가 닭으로 옮겨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해당 농장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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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균 "남북관계 전면 단절 장기화…北과 메가폰으로 대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5일 "문재인 정부는 현재의 안보 현실을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을 병행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강연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남북관계의 전면단절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국내외적인 안보 불감증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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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오늘 與의원 초청 오찬…정기국회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전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당·정·청 핵심 인사들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마친 의원들을 초청해 정기국회에서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입법·예산과 관련한 사항을 공유하고 당·청 간의 유대 관계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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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베네수엘라 추가 경제제재…"가까운 미래 군사행동 없어"

미국이 25일(현지시간) 민주주의 훼손을 이유로 베네수엘라에 대해 세 번째 경제제재를 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 정부와 국영 석유 기업 PDVSA가 미국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차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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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 시내서 군인2명에 '흉기 테러'…범인 현장서 軍에 사살돼

유럽연합(EU)의 심장부인 벨기에 브뤼셀 시내 중심가에서 25일 오후 8시께(현지시간) 소말리아 출신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테러대비 경계근무 중인 군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군인 1명이 다쳤다. 이 남성은 군인들을 공격하면서 테러범들이 테러를 감행할 때 외치는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알라신은 위대하다)'라고 소리쳤으며 다른 군인들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숨졌다. 벨기에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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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탁금지법 느슨해졌나?…2분기 경조사비 6분기만에 증가세 반전

1년 넘게 감소하던 경조사비나 용돈 등 가구 간 이전된 돈이 올해 2분기(4∼6월)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윤달의 영향으로 결혼이 반짝 증가했고, 5월 황금연휴로 여행을 가는 부모님에게 드린 용돈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가구 간 이전지출'은 20만5천594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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