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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과 역사의 만남…'이야기가 있는 날씨 풍경' 사진전

송고시간2017-09-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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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기상·기후 사진전인 '이야기가 있는 날씨 풍경'을 오는 15일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7년 기상·기후 사진공모전 수상작 40점과 한국의 기상관측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상역사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기후기상 사진공모전 대상 작품 '쌍무지개'. [전주기상지청 제공=연합뉴스]
기후기상 사진공모전 대상 작품 '쌍무지개'. [전주기상지청 제공=연합뉴스]

주요 작품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쌍무지개', 금상인 '봄과 겨울의 길목'과 기상역사 사진인 '근대 기상관측소', '조선시대 관상감 관천대' 등이다.

기상지청은 전시회를 통해 기상역사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기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에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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