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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식케이, 3개월 만의 신보…박재범·차차말론 피처링

송고시간2017-09-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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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식케이 재킷 [하이어뮤직 제공]
래퍼 식케이 재킷 [하이어뮤직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23)가 21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콜드'(BOYCOLD)를 발표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3개월 만의 신보인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의 밤'을 비롯해 식케이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됐다.

'너의 밤'은 역동적인 기타 리프가 중심이 되는 곡으로 그간 식케이의 음악에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빠른 템포의 노래다. 대중성이 가미된 멜로디와 과감하면서도 솔직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남녀 간의 사랑을 주머니 속 이어폰에 비유한 '이어폰'(Earphone), 앨범 출시에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된 '내일 모레'(Get that Money), 전 남자 친구를 잊지 못하는 여자를 유혹하려는 남자의 마음을 노골적인 가사로 표현한 '엑스'(EX) 등이 담겼다.

래퍼 비와이와 씨잼의 싱글 '퍼즐'(puzzle)을 작업하며 신진 프로듀서로 떠오른 보이콜드가 전곡을 프로듀싱했으며 하이어뮤직을 이끄는 박재범과 미국 가수 겸 프로듀서 차차말론, 실력파 래퍼 pH-1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15년 데뷔한 식케이는 R&B 가수 크러쉬, 엠넷 '프로듀스 101'시즌2 출신 정세운, 인기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 등의 곡에 피처링을 하며 세련된 랩을 들려줬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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