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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념지폐 전량 매진…주화도 마감임박

송고시간2017-09-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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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2천원권 기념지폐가 전량 매진됐다. 기념주화도 물량이 많이 남지 않았다.

21일 평창올림픽 기념지폐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에 따르면 이날 2천원권 기념지폐가 판매완료됐다.

11일부터 선착순 예약 판매했는데 24장 전지형이 약 1주일 만에 마감됐고, 2장 연결형에 이어 낱장형도 이제 예정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풍산화동양행 관계자는 "해외 할당 물량(약 30%) 중에 일부를 국내로 돌렸는데도 금세 동이 났다"며 "해외 수요처는 대부분 중국이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기념지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행된 기념지폐여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230만장(117만 세트)을 발행하는 기념지폐는 낱장형(판매가 8천원) 92만장(92만 세트), 2장 연결형(판매가 1만5천원) 42만장(21만세트), 24장 전지형(판매가 16만8천원) 96만장(4만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된 기념지폐는 12월 11∼15일까지 교부된다.

기념지폐 중 인기가 많은 일련번호는 12월 중순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전지형, 연결형, 낱장형 모두 소량 배정돼있다.

기념주화도 10종, 9종, 7종 세트와 금화 3만원화는 일부 판매처에서 매진됐다.

평창올림픽 2천원권 기념지폐 인기몰이
평창올림픽 2천원권 기념지폐 인기몰이

(서울=연합뉴스) 평창올림픽 기념지폐가 판매 1주 만에 일부 판매처에서 매진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8일 평창올림픽 기념지폐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24장 전지형은 12개 판매 기관에서 매진됐다. 평창올림픽 기념지폐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판매 중이다. 사진은 평창 기념지폐 2천원권 낱장형(판매가 8천원) 도안. 2017.9.18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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