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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서 택시가 도로포장 작업 인부 3명 덮쳐…1명 사망

송고시간2017-09-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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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
서울 송파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택시가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을 덮쳐 1명이 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3시 24분께 서울 송파구 풍납동 올림픽대로 2차로에서 엄모(55)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포장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A(52)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 탑승객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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