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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텔레콤월드 일정 맞춰 부산서 VR·AR 서밋 개최

송고시간2017-09-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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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25일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2017 ITU텔레콤월드' 개막에 맞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행사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미국 실리콘밸리 VR협회(SVVR)와 함께 'VR·AR 서밋'을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부산지역 VR·AR·MR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VR협회와 대만 HTC바이브는 물론 국내 관련 업체도 참가한다.

SVVR은 2천 명 이상의 개발자와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VR 커뮤니티로 2013년 설립됐다.

올해 6월 SVVR코리아를 설립해 국내업체 등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는 칼 크란츠 SVVR 회장, 웨이닝 강 HTC바이브 이사, 권순범 앱노리 해외사업본부장 등 국내외 VR업계 대표 주자들이 대거 참석해 게임과 교육,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ITU텔레콤월드 전시장에는 부산 VR·AR 기업 공동관이 운영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연합뉴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연합뉴스]

VR로 즐기는 스키점프
VR로 즐기는 스키점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7 ITU 텔레콤 월드 평창 ICT 체험관에서 참가자가 VR 스키점프 체험을 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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