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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욕먹을거 데뷔" 탑과 대마초 피운 연습생 거침없는 발언

송고시간2017-09-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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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방송 캡처]"어차피 욕먹을거 데뷔" 탑과 대마초 피운 연습생 거침없는 발언[그림1] (서울=연합뉴스) 송병길 인턴기자 =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어차피 욕먹을 거 데뷔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씨는 24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1월쯤 4인조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룹명까지 정해졌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프로듀서와 그룹명을 다시 합의하기로 했다"며 "팀원 중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아 리더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씨는 이어 "친언니를 따라 모 여성 커뮤니티에 자주 접속하면서 페미니즘을 접했다"며 "나로 인해서 많은 여성이 당당하게 페미니즘을 외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방송 캡처]"어차피 욕먹을거 데뷔" 탑과 대마초 피운 연습생 거침없는 발언[그림1] (서울=연합뉴스) 송병길 인턴기자 =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어차피 욕먹을 거 데뷔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씨는 24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1월쯤 4인조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룹명까지 정해졌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프로듀서와 그룹명을 다시 합의하기로 했다"며 "팀원 중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아 리더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씨는 이어 "친언니를 따라 모 여성 커뮤니티에 자주 접속하면서 페미니즘을 접했다"며 "나로 인해서 많은 여성이 당당하게 페미니즘을 외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송병길 인턴기자 =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어차피 욕먹을 거 데뷔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씨는 24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1월쯤 4인조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룹명까지 정해졌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프로듀서와 그룹명을 다시 합의하기로 했다"며 "팀원 중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아 리더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씨는 이어 "친언니를 따라 모 여성 커뮤니티에 자주 접속하면서 페미니즘을 접했다"며 "나로 인해서 많은 여성이 당당하게 페미니즘을 외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마 흡연에 대해서는 처음 대마를 권유한 것은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었고, 액상 형태의 대마를 탑 소유 전자담배에 넣어 피웠다고 밝혔다. 이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 중이라며 과거 탑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나 지금은 일절 연락하지 않는 사이라 전했다.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방송 캡처]"어차피 욕먹을거 데뷔" 탑과 대마초 피운 연습생 거침없는 발언[그림1] (서울=연합뉴스) 송병길 인턴기자 =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어차피 욕먹을 거 데뷔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씨는 24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1월쯤 4인조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룹명까지 정해졌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프로듀서와 그룹명을 다시 합의하기로 했다"며 "팀원 중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아 리더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씨는 이어 "친언니를 따라 모 여성 커뮤니티에 자주 접속하면서 페미니즘을 접했다"며 "나로 인해서 많은 여성이 당당하게 페미니즘을 외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방송 캡처]"어차피 욕먹을거 데뷔" 탑과 대마초 피운 연습생 거침없는 발언[그림1] (서울=연합뉴스) 송병길 인턴기자 =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어차피 욕먹을 거 데뷔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씨는 24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1월쯤 4인조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룹명까지 정해졌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프로듀서와 그룹명을 다시 합의하기로 했다"며 "팀원 중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아 리더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씨는 이어 "친언니를 따라 모 여성 커뮤니티에 자주 접속하면서 페미니즘을 접했다"며 "나로 인해서 많은 여성이 당당하게 페미니즘을 외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씨는 어떤 담배를 피우느냐는 질문에 카메라에 자신이 피우는 담배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방송을 본 일부 팬은 죄를 짓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음에도 부적절한 발언으로 한 씨가 노이즈 마케팅을 한다고 비난한 반면, 일부는 당당하게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커뮤니티 극과 극 반응
커뮤니티 극과 극 반응

[각각 쭉빵카페, 웃긴대학 캡처]

한 씨는 지난해 7월부터 4차례에 걸쳐 대마를 구매하고, 서울시 중구에 있는 자택에서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법정에 출두할 당시 명품 옷을 걸쳐 대중들에게 '블레임 룩'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sbg02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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