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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응원' 한국타이어, 28일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송고시간2017-09-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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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포스터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포스터

[한국타이어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타이어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17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등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도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거미, 박미경, 박완규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전 행사로 한국타이어가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특별 제작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에서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와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홍보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 "한 해 동안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신 많은 분을 조금이나마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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