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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윤군진 교수팀, 미 공군 '가변형 날개' 개발 참여

송고시간2017-09-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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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층 재료 설계 연구프로젝트 수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윤군진 교수.[서울대 제공=연합뉴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윤군진 교수.[서울대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대 공대는 기계·항공공학부 윤군진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공군 연구소의 가변형 항공기 날개(Morphing Wing) 표면층 재료 설계를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 공군 연구소 산하 항공우주연구개발 아시아지부와 공군과학연구소로부터 연 8만 달러(약 9천15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형상이 변화하는 가변형 항공기 날개는 여러 가지 특성의 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비행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항공기 날개구조로 주목받는다.

윤 교수는 "형상 변화에 유연하고 공기압 저항성이 높으며, 제어 가능한 날개의 표면층 재료 구조를 설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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