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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정맥혈전증' 무료건강강좌 개최

송고시간2017-09-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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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정맥혈전증' 무료건강강좌 개최 - 1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10월 13일 오후 2~4시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세계 혈전의 날 맞아 '정맥혈전증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정맥혈전증의 개요(혈약종양내과 오도연 교수), 정맥혈전증의 영상의학적 진단 및 중재 시술(영상의학과 이신재 교수), 정맥혈전증의 외과적 치료 및 최신 약물(흉부외과 이건 교수), 환자 경험 수기,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맥혈전증은 다리나 폐의 핏줄에 피떡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과 치료방법, 예방방법이 잘 알려졌음에도 관심 부족과 부주의로 인해 사망하거나 후유증을 겪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뇌졸중, 심장혈관질환 등과 함께 3대 혈관질환 중 하나인 정맥혈전증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오도연 교수는 "혈전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질환일 수 있으나 최근 고령화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혈전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혈전에 관해 관심을 가져 정맥혈전증 예방뿐 아니라 진단 및 치료, 관리 등 다양한 강연으로 정맥혈전증을 바로 알리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정맥혈전증 치료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 차병원 혈액종양내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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