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서구 검단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송고시간2017-09-28 13:48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의 검단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 완정로 214일대에 들어선 건강생활센터(591㎡)는 건강관리실, 운동관리실, 건강 동아리방 등을 갖췄다.

검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서비스, 영양·운동 상담, 비만 관리 등을 한다.

그동안 인근 검단 1·5동 주민들은 보건 서비스를 받기 위해 검단 4동에 있는 검단 보건지소까지 가야 해 불편을 겪었다.

서구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노인 건강관리 사업도 중점적으로 제공해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 NH농협은행 '군 금고'로 지정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자금 관리 운영을 맡을 군 금고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3년간 강화군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의 자금을 NH농협은행이 관리하게 된다.

NH농협은행은 3억9천만원을 군 예산으로 출연하고 농업인 지원 사업과 강화사랑상품권 발행에 협조할 예정이다.

강화군이 지난달 낸 군 금고 일반 공개경쟁 공고에는 1·2차 모두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제안서를 접수했다. 강화군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는 의결을 거쳐 NH농협은행을 군 금고로 최종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