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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17-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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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中 대북 정책 바뀌고 있다"

수전 손턴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28일(현지시간) 금융 차단에 초점을 맞춘 새 대북 제재 이행과 관련해 "중국과 긴밀히 협력해 이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이 점에서 이룬, 고르지는 않지만 커지는 진전을 현실적 시각에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손턴 대행은 이날 대북 제재 이행을 주제로 한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중국의 (대북) 정책이 바뀌고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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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진, '사이버국방학과 전원 軍사이버사로' 지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공작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의심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2012년 총선 직전 신설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졸업생 전원을 사이버사 소속 요원으로 임용하는 방안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국방부가 200명이 채 안 되던 사이버사를 2017년까지 1천750명 규모로 대폭 확대 편성하기로 계획한 가운데 김 전 장관이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확보하는 창구를 만드는 데 직접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29일 공개한 국방부의 2012년 2월 20일 자 '정보보호 전문인력(장교) 추가 양성을 위한 관련 기관 협조 회의 계획' 문건에는 김 전 장관의 지시 사항이 적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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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트리 조기장식'을 일자리대책으로 내놓은 기재부

경제정책 총괄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안이한 경제 상황 인식, 현실과 동떨어진 대책을 내놓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연말 크리스마스트리 조기설치'를 일자리·소득여건 개선 대책으로 내놓는가 하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이 1년여째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중국 눈치 보기에 급급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혁신성장을 강조하자 각 부처가 제각각 백화점식 대책을 내놓기로 하면서 혁신성장 여건 조성이라는 당초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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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국방부, 전작권 환수 '3단계 로드맵' 착수"

최근 정부가 2019년부터 한국군 주도의 지휘구조를 적용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조기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2020년대 초까지 전작권을 환수받기 위한 '3단계 로드맵' 실행에 착수했다. 현재는 1단계인 '기반체계 강화' 단계로, 2018년 말까지 현행 한미연합사 체제에서 한국군 주도 아래 자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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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핵·긴 연휴'에 '추석 특수' 기대 실종

북한 핵 문제와 긴 연휴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도 '추석 특수'를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8~26일 600대 기업(매출기준)을 대상으로 18~26일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월 경기 전망 지수는 92.3으로 집계됐다. BSI는 해당 기간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본 업체가 긍정적 전망 업체보다 많으면 100을 밑돌고, 지수가 낮을수록 부정적 전망이 강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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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경기전망 8년 만에 최악…전자·화학은 좋아

자동차 업종 경기전망이 파업 우려와 사드 보복 리스크 등으로 8년여 만에 최악으로 떨어졌다. 제조업 전체 체감경기는 전자와 화학 등 수출 대기업 위주로 18개월 만에 최고 폭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자동차 업종 10월 업황 전망 BSI가 59로 전달보다 13포인트(p) 추락하며 2009년 7월(56)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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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귀성길 3일 저녁 가장 원활…귀경은 4일 밤"

이번 추석 차를 몰고 고향으로 갈 때 가장 덜 막히는 시간은 10월 3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귀경길은 10월 4일이나 5일 저녁 늦은 시간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29일 카카오의 교통 부문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2011년 이후 명절 연휴 교통 상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서울∼부산 귀성길은 10월 3일 오후 6시40분에 출발하면 4시간 41분이 걸려 가장 원활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광주 구간은 3일 오후 6시 20분에 출발하면 3시간 26분이 걸려 최선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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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투 챙기세요" 아침 기온 '뚝'…일부 지역 서리·얼음

금요일인 29일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6도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7도, 인천 13.4도, 수원 9.5도, 춘천 6.9도, 강릉 13.7도, 청주 12.7도, 대전 11.5도, 전주 13.6도, 광주 14.6도, 제주 19.6도, 대구 15.1도, 부산 15.5도, 울산 14.7도, 창원 15.4도 등이다. 강원도와 경기 북부는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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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얌체·난폭운전 경찰 헬기 14대가 찍어낸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혼잡도로 상공에 경찰 헬리콥터 14대를 투입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 헬기는 600m 상공에서도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하고, 지상에 있는 암행순찰차와 공조해 끼어들기·난폭운전 등 법규 위반행위 차량을 단속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현장 상공을 비행하며 2차 안전사고 발생을 막는 안전·계도활동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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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중국 스마트폰 '봇물'…대부분 갤노트8 반값

삼성, LG,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 이어 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줄줄이 새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10월 독일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메이트10'을 공개한다. 외신 등을 종합하면 메이트10에는 화웨이 최초의 모바일 인공지능(AI) 칩셋 기린 970이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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