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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사적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종합계획 용역

송고시간2017-10-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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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지원팀 구성…상무관 앞 평지화 작업도 추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5·18 사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정부 지원팀이 꾸려지고 복원사업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이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 운영을 위한 상위급 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복원협의회는 광주시·문화체육부·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관계자로 구성됐다.

옛 전남도청
옛 전남도청

이날 간담회에는 문체부 대표로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광주시에서는 박병호 행정부시장이, 대책위에서는 이철우 상임공동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 주체 역할을 광주시·문화전당·대책위 등에서 맡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운영 규정을 마련했다.

복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문체부(아시아문화전당) 내에 '복원지원팀'을 꾸리기로 했다.

복원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복원 전문가 TF(자문위원회)도 구성한다.

용역과는 별개로 옛 상무관 앞 평지화 사업도 추진한다.

상위급 협의회를 월 1회 개최하는 한편 기관별 실무진이 참여하는 공동실무 TF팀 회의를 주 1회 열어 협의회 안착을 돕기로 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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