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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여중생 추행·살해 사건

송고시간2017-10-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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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사죄해봤자, 희생자는 돌아오지 않는다'
'이제와서 사죄해봤자, 희생자는 돌아오지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여중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피의자인 이영학이 13일 오전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취재진 앞에 심경을 밝히고 있다. 2017.10.13
superdoo82@yna.co.kr

▲ 2005.12·2006.4 = 이영학 딸, 종양제거 수술(이후 2007·2010·2015년에도 수술)

▲ 2006.12 = 이영학, '거대 백악질' 앓는 부녀 사연 방송 후 '어금니 아빠'로 화제

▲ 2007.10 = 이영학, 부녀 사연 담은 '어금니 아빠의 행복' 출간

▲ 2009.3 = 이영학, 딸 치료비 마련하러 미국행

▲ 2017.2 = 이영학 부녀 사연 다큐멘터리로 방영

▲ 2017.9.1 = 이영학 아내 최씨, 시어머니와 사실혼 관계인 남성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고소장 제출

▲ 2017.9.5 = 이영학 아내 최씨, 중랑구 자택서 투신 자살

▲ 2017.9.30 = 이영학 딸, 친구 A양 만나 집으로 데려온 다음 수면제 탄 드링크와 수면제를 감기약인 척 먹임

이영학, 딸이 다른 친구들 만나러 4시간가량 외출한 사이 A양 추행

A양 부모, 오후 11시20분께 112에 가출 신고

▲ 2017.10.1 = 이영학, 낮 12시30분께 A양이 깨어나 소리 지르자 살해

이영학 부녀, 강원 영월 야산에 A양 시신 유기

▲ 2017.10.2 = 이영학 부녀, 강원 정선 모텔에 숙박

▲ 2017.10.3 = 이영학 부녀, 서울로 돌아와 범인도피 혐의 공범 박씨(구속) 만나 도봉구 은신처로 이동

▲ 2017.10.4 = 중랑경찰서, 합동수사팀 구성

▲ 2017.10.5 = 경찰, 도봉구 은신처에서 이영학 긴급체포

▲ 2017.10.6 = 경찰, 이영학 대동해 유기장소 수색 중 A양 시신 발견·수습

▲ 2017.10.8 = 이영학, 경찰 조사에서 사체유기 혐의 인정·살인 혐의 부인

경찰, 이영학 구속

▲ 2017.10.9 = 이영학 딸, 경찰 조사에서 "아빠가 A양 죽였다고 말했다" 진술

▲ 2017.10.10 = 이영학, 경찰 조사에서 A양 살해 혐의 시인

경찰, 이영학 딸도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 2017.10.11 = 이영학, 자택서 살해 현장 검증

▲ 2017.10.12 = 경찰, 이영학 얼굴 등 신상정보 공개 및 프로파일러 투입

법원, 이영학 딸 구속영장 기각

▲ 2017.10.13 = 경찰, 이영학 성욕 해소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결론짓고 검찰에 송치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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