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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연구소 보존처리 현장 공개·예올 '올해의 장인'展

송고시간2017-10-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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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내달 2일부터 이틀간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을 일반에 공개하는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비롯해 신석기시대 유물인 토기 융기문 발(보물 제597호),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악도의 보존처리 광경을 보고 보존처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보존과학센터(☎ 042-860-937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재단법인 예올은 '2017 올해의 장인'으로 선정한 두석장(가구에 덧대는 금속장식이나 경첩을 만드는 일) 허대춘·안이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북구 최순우 옛집에서 개최한다.

예올로부터 '젊은 공예인상'을 받은 권원덕 작가의 가구도 함께 전시된다.

▲ 국립한글박물관은 앨런 마셜 유럽인쇄박물관협회(AEPM) 회장을 초청해 18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강연회를 연다.

프랑스 리옹박물관장을 지낸 마셜 회장은 구텐베르크의 활자와 인쇄기 발명 이후 유럽 인쇄문화의 발전 과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회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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