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40대 여성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송고시간2017-10-19 06:53
(단양=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8일 오후 10시 25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58)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44·여)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길을 건너는 사람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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