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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아프리카에 기록유산 등재 기술 전수

송고시간2017-10-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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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공]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술을 아프리카 국가에 전수하기 위한 워크숍을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재청, 유네스코 나미비아위원회 공동 주최로 16일부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감비아, 케냐, 말라위, 모리셔스, 모잠비크, 나미비아, 세이셸, 남수단, 짐바브웨 등 9개국 출신 40여 명이 참가했다.

기록유산 전문가인 다이앤 맥카스킬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위원과 IAC 위원을 지낸 서경호 서울대 교수, 로슬린 러셀 박사가 등재신청서 작성 방법과 등재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009년부터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에서 세계기록유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기록물 7건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우리나라는 조선왕조실록과 직지심체요절 등 세계기록유산 13건을 보유하고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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