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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첫 제작 영화 '밤치기' 부산영화제 2개상 수상

송고시간2017-10-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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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밤치기 포스터
영화 밤치기 포스터

[레진엔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웹툰 플랫폼(기반 서비스)인 레진코믹스는 자사가 처음 제작한 독립 영화 '밤치기'가 최근 폐막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전 감독상' 등 2개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밤치기의 정가영 감독은 독립영화 우수 연출자에게 주어지는 비전 감독상을 받았고, 극에 출연한 배우 박종환이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밤치기는 시나리오 사전 조사를 핑계로 호감이 있는 남성에게 접근하는 여자 주인공의 얘기를 다룬 작품이다.

레진코믹스의 운영사인 레진엔터테인먼트의 한희성 대표는 "처음 제작한 영화가 부산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 앞으로도 단독 영화 제작과 웹툰의 영상화 작업에 더 많은 공을 쏟겠다"고 말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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