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단풍길 달린다' 내달 12일 산악자전거대회 열어
송고시간2017-10-28 09:00
삼동면 내산 힐링 숲길, 오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내달 12일 삼동면 내산 힐링 숲길 일원에서 '2017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 41㎞ 코스에서 진행된다.
삼동면 화천 둔치(다래산장 앞)에서 출발해 내산휴양림, 내산 임도, 일출산장, 물미해안도로, 초전삼거리, 천하마을 임도, 한려정, 옛 내산초등학교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코스 중 상당 부분이 힐링숲길로, 참가하면 편백숲길과 탁 트인 바다, 화려한 단풍이 어우러진 멋진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남해군은 오는 31일까지 군청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에서 참가자 500여 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3만5천원이다.
☎ 055-862-5225
shch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0/28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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