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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뷰티 융합 해커톤 캠프' 내달 10일 제주서 열려

송고시간2017-10-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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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외 인재들이 참여하는 ICT-뷰티 융합 해커톤 캠프, '2017 어 모어 뷰티 X 핵캠'을 다음 달 10일 서귀포시 성산읍의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연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모레퍼시픽,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도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발굴해 이를 기업과 기관, 인재를 서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뷰티산업 동향과 ICT-뷰티 융합 사례, 변화하는 뷰티슈머 분석 및 공략 방안 등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멘토링이 2박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11월 1일까지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15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가지 분야는 비주얼 분야(디자인 및 영상 등 크리에이티브 관련)와 기획/마케팅 분야(비즈니스 및 상품 기획/마케팅, 세일즈 관련), IT/테크 분야(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기술 관련)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확인 및 등록은 온오프믹스 온라인 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116434)에서 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 백석윤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와 뷰티를 융합하는 해커톤 제주 개최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차세대 융합기술과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 개발, 디자인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긴 시간 동안 아이디어 창출, 기획 등의 과정을 통해 결과물을 만드는 행사를 뜻한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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