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11월 솔로 컴백…자작곡 공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본명 방민아·24)가 11월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민아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아더 웨이'(Other Way)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앨범 수록곡인 '11°'는 민아가 작사하고 작곡가 우기가 힘을 보탠 노래다. 한때 사랑했던 연인들이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자 씁쓸해하는 심정을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민아는 지난 3월 걸스데이가 내놓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에서 자신의 솔로곡 '트루스'(TRUTH)의 작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신곡 11°는 민아가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자작곡"이라며 "기존에 선보였던 곡들과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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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0/30 10: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