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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과 3년 20억원 재계약…"꾸준한 강팀 만들 것"

송고시간2017-11-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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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정상
KIA,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정상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KIA가 한국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두산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뒤 김기태 감독과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여 인사하고 있다. 2017.10.30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KIA 타이거즈가 2017시즌 통합 우승을 일군 김기태(48)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KIA는 1일 "김기태 감독과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시즌 내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고, 또 한 번 이렇게 배려해준 구단에 감사한다"며 "무엇보다 3년간 동고동락해 온 코치진과 선수단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항상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덕분이다.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하게 강한 팀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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