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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식품 '해녀를 품은 제주톳밥' 러시아 수출

송고시간2017-11-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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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는 즉석조리식품 '해녀를 품은 제주톳밥'이 러시아로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녀를 품은 제주톳밥은 지난 9월 러시아 유라시아 엑스포 한국관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맛이 좋고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로 수출할 이 제품은 러시아 연방 및 독립국가연합 국가로 판매된다. 수출규모는 올해 3천 달러에서 내년 50만 달러로 늘어난다.

제주 톳 채취
제주 톳 채취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도와 해양수산부 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만제 영어조합법인에서 김녕어촌계, JW트리니티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해녀가 채취한 제주 자연산 톳과 18개 잡곡으로 만든 즉석밥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며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골고루 첨가돼 있다"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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