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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답답했던 경기 북부, 새 도로로 시원하게 뚫릴까?

송고시간2017-11-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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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서비스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 '국토계수당 도로보급률'.

경기도 북부지역의 국토계수당 도로보급률은 0.94입니다.

전국 평균 1.50, 경기 남부 1.28과 비교하면 경기 북부의 도로 서비스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죠.

* 국토계수당 도로보급률 = 도로연장(㎞)√{면적(㎢)×인구(천명)}

* 전국평균 : 1.50 / 경기도 1.15 (남부 1.28, 북부 0.94)

경기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 북부 지역의 핵심기능을 담당할 5개 노선, 7개 도로에 집중 투자해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노선인 '국대도 3호선'은 동두천시 상패동과 연천군 청산면을 잇는 구간입니다.

경기북부의 중심 도로 역할을 할 노선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노선은 '국지도 39호선'입니다.

양주시 장흥면에서 광적면, 가납면에서 상수리로 이어지는 구간이죠.

양주홍죽을 포함한 5개 산업단지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할 물류이동 중심 노선에 해당됩니다.

세 번째 노선 '지방도 371호선'은 연천과 파주를 잇는 물류이동 중심 노선입니다.

연천군 적성면에서 두일리, 파주시 설마리에서 구읍리로 이어지며 국도 37호선과 연천 백학 등 2개 산업단지와도 연결됩니다.

네 번째 노선은 동두천시 광암동에서부터 포천시 마산리를 잇는 '지방도 364호선'입니다. 국도 3호선(동두천)과 국도 43호선(포천)이 연결돼 동서축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노선이될 전망입니다.

다섯 번째 노선 '지방도 98호선'은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수동면을 잇는 구간으로 노선 개통 후 서울∼남양주∼가평 간 레저 관광 교통량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2018년까지 5개 노선 중 4개 구간을 준공하고 2022년까지 모든 노선을 개통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이 발전해야 도로가 깔린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도로가 있어야 지역이 발전하는 세상. 경기 북부가 그 사례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영기자·서희준 인턴기자.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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