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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춥고 낮엔 쌀쌀한 수능 예비소집일…"따뜻하게 입어요"

송고시간2017-11-1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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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남부·충청도·전북, 아침까지 눈이나 비

'내일은 더 추워요'
'내일은 더 추워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5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이날 아침까지 서울, 경기 남부, 충청도, 전라북도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수능일인 16일 아침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남도, 전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4.1도, 춘천 -1.2도, 강릉 4.4도, 청주 4.1도, 대전 4.1도, 전주 5.4도, 광주 6.5도, 제주 11.9도, 대구 4.1도, 부산 6.6도, 울산 5.9도, 창원 6.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 최고기온도 1∼5도 낮아 춥고 쌀쌀한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며 "수험생은 체온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 경상 해안과 일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 1.0∼2.5m, 동해 1.5∼4.0m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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