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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12월2일 시작

송고시간2017-1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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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극은 12월11일, TV조선 시트콤은 12월4일 첫방송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tvN과 JTBC, TV조선이 12월 내놓을 신작 드라마의 편성을 모두 확정했다.

tvN은 단막극 10편을 선보일 '드라마 스테이지'를 12월2일 밤 12시 첫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10인의 작가, 10인의 감독, 10개의 시선을 담다'라는 카피 아래 매주 토요일 밤 12시 단막극을 한편씩 선보인다.

단막극 첫주자는 송지효와 조우진이 주연한 'B주임과 러브레터'이며, 이후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직립 보행의 역사',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문집'이 10주간 차례로 전파를 탄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tvN '드라마 스테이지'

JTBC는 월화극을 새롭게 편성하면서 12월11일 밤 11시에 첫방송한다. 기존 금토드라마 외에 월화극을 신설해 주중 2편의 드라마를 편성하게 된다.

월화극 첫주자는 이준호와 원진아가 주연을 맡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다.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만든 KBS 출신 김진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TV조선은 12월4일부터 일일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월~목 오후 8시20분에 방송한다.

TV조선은 애초 '닭치고 스매싱'이라 지었던 제목을 '너의 등짝에 스매싱'으로 바꾸고, 막판까지 저울질하던 편성 시간도 확정해 이날 발표했다.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PD가 총괄 기획을 맡았으며, 50부작으로 방송된다.

개국 초기 외에는 드라마의 명맥이 끊어졌던 TV조선은 이 작품을 시작으로 다시 드라마 제작에 뛰어든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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