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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영하 10도 안팎 맹추위…오후 '1㎝ 눈' 예보

송고시간2017-11-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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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로 언 손 녹이는 상인[연합뉴스 자료사진]
모닥불로 언 손 녹이는 상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20일 아침 경기북부는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추위가 이어졌다. 오후 1㎝가량의 눈도 내릴 전망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현재 경기북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미산 영하 11.3도, 포천 일동 영하 10.8도, 파주 광탄 영하 9.9도, 양주 광적 영하 9.8도, 가평 북면 영하 9.0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도 1∼3도로 예상돼 종일 춥겠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에 오후 한때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추위는 21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22일부터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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