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직접 작사·작곡한 30곡 담은 악보집 펴내
송고시간2017-11-20 10:44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구혜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의 악보를 담은 악보집을 펴냈다.
더디퍼런스가 펴낸 '구혜선 악보집'에는 2015년 중국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피아노 연주곡 '레인'(Rain)을 비롯해 구혜선이 제작한 영화 '복숭아나무'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남편 안재현과 함께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수록곡 '겨울일기'의 악보 등 피아노곡 21곡과 기타 연주곡 9곡 등 30곡의 악보가 실렸다.
구혜선의 사진과 직접 쓴 짧은 글도 함께 수록됐다. 구혜선은 같은 출판사에서 시나리오집도 펴낼 예정이다.
책 출간을 기념해 29일 오후 서울 합정동의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북 콘서트가 열린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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