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브뉴프랑, '아브뉴프랑 골드미팅' 개최

송고시간2017-11-21 17:05

▲ 판교 아브뉴프랑은 12월 9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결혼적령기 골드싱글을 위한 솔로대첩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명칭은 30대 싱글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 미팅 이벤트 '제4회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골드미팅'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판교 아브뉴프랑 내 고급 음식점과 카페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식을 즐기면서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식당 입장 시 스태프가 남녀 2:2로 자리를 배치해주며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식당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제한되며, 3시간 동안 여러 식당 방문이 가능하다.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4회차로, 매회 수백 명의 참가자가 조기 매진되는 기록을 보인 바 있다.

아브뉴프랑 담당자는 "아브뉴프랑은 프랑스 거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스트리트 몰로, 유럽풍의 독특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지역 명소인 만큼 미팅 이벤트와 데이트 장소로 적합하다. 주 고객층인 결혼적령기 30대 직장인들의 요청이 많아 골드싱글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가 자격은 30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주어지고,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아브뉴프랑은 현재 '아브뉴프랑 인스타그램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내가 만난 아브뉴프랑의 맛, 멋, 여유'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26일까지 진행돼 2018년 1월 5일에 사진과 영상 우수작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아브뉴프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