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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연회비 2만원에 가입하는 '그린회원' 신설

송고시간2017-11-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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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신설한 '그린회원' [예술의전당 제공]

예술의전당이 신설한 '그린회원' [예술의전당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술의전당이 22일 연회비 2만원으로 가입하는 '그린회원'을 신설하고 모집을 시작한다.

그린회원은 기존 골드회원(연회비 10만원), 블루회원(4만 원)과 함께 예술의전당 유료 멤버십을 구성하게 된다.

그린회원은 ▲ 공연·전시 할인(최대 2장) ▲ 회원 선예매 혜택 ▲ 타임세일 혜택 ▲ 회원 이벤트 신청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실속형 회원제로 멤버십의 문턱이 낮아졌다"며 "적은 부담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을 누리고자 하는 실속형 애호가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9년 모집을 시작한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은 올해 1월 기준으로 연회원 1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문화예술기관 중 최대 규모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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