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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도 미술 관람을"…국립현대미술관, 초대권 기부

송고시간2017-1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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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에 초대권 5천 장 기부


사랑의열매에 초대권 5천 장 기부

MMCA 사랑나눔 티켓 전달식
MMCA 사랑나눔 티켓 전달식

국립현대미술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왼쪽), 사랑의열매 사회복지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국립현대미술관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22일 여러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가 적은 이들을 돕기 위해 초대권 5천 장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MMCA 사랑나눔 티켓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초대권은 서울과 경기의 소외계층 1만 명에게 배포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문화예술기관은 우리 미술관이 처음"이라면서 "사랑의열매에서도 소외계층일수록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없기에 이런 기부가 매우 반갑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다음 달 13일 서울관에서 진행하는 'MMCA 뮤지엄나잇' 행사에도 소외계층을 초대할 계획이다.

이번 초대권 기부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MMCA 아트 서포트' 하나로 이뤄졌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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