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발전 정책·창업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방부는 22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2017 국방발전 정책·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과 장병, 군무원을 대상으로 국방 관련 창업 아이디어와 국방발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38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본선에는 정책 아이디어 6개 팀, 창업 아이디어 6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올랐다.

국방 창업 아이디어 분야 최우수상에는 ㈜굿라이트의 전기호 대표가 발표한 '오작동 방지 군용 다목적 손전등'이 선정됐고, 정책 아이디어 분야 최우수상은 해군2함대의 정종대 사무관이 발표한 '자충식 부교 다기능 활용 방안'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3개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상금은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300만원,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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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1/22 18: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