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은 무엇을 연구하나"…국립현대미술관 연속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이 미술관의 연구가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세미나는 28일, 12월 5일, 같은 달 12일 서울관 디지털도서관에서 각각 '공유의 장으로서 미술관' '연구자로서 큐레이터' '큐레토리얼 실천과 출판'을 주제로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세미나 논의 결과를 종합해 미술관과 연구의 관계를 짚어보는 국제심포지엄 '미술관은 무엇을 연구하는가'를 내년 4월 개최할 계획이다.

시카고미술대학에 재직 중인 미술사학자 제임스 엘킨스 등이 주요 발제자로 참여한다.

세미나 문의 ☎ 02-3701-9500.

ai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1/24 11: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