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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호반 등 중견 건설사 신입·경력 채용 '봇물'

송고시간2017-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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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중견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2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호반건설, 이테크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중견 건설사들이 11월 마지막 주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서희건설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토목시공, 품질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QC(본사) 등이다. 12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호반건설은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재개발/재건축, 분양관리, 재단관리, 건축, 토목, 고객지원(A/S), 설비, 품질시험, 보건, 회계(퍼시픽랜드) 등이다. 이달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달라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테크건설은 플랜트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전기설계, 국내영업 등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받는다.

전기설계 자격요건은 4년제 전기공학 전공자, 전기설계 경력 5년 이상(대리급), 영어회화 가능자 또는 토익 750점 이상 등이다. 국내영업은 발전/환경/화공플랜트 영업 경력 5년 이상(대리~차장)이어야 한다.

동양건설산업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을 하면 된다.

동부엔지니어링도 2018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도로공항설계, 지반공학(토질설계), 수자원설계, 단지설계, 상하수도설계, 철도(구조)설계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대명건설은 안전, 보건 등의 직무에서 경력 사원을 뽑는다. 12월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KR산업(11월26일까지), 라인건설(11월26일까지), 시티건설(11월26일까지), 한양건설(11월26일까지), 양우종합건설(11월28일까지), 벽산엔지니어링(11월29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1월30일까지), 정일엔지니어링(11월30일까지), 고려개발(11월30일까지), 새천년종합건설(12월8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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