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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3차 기간 최다관중 모았다…평균 1만6천996명

송고시간2017-11-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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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스타디움 상', '플러스 스타디움 상' 석권

FC서울의 경기 모습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의 경기 모습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제3차 '풀 스타디움 상'과 '플러스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FC서울은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38라운드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1만6천996명의 관중을 유치해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 수여하는 '풀 스타디움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은 전기 대비 관중 증가 폭이 가장 큰 구단에 주어지는 '플러스 스타디움 상'도 차지했다.

서울은 2차 기간(14~26라운드) 대비 한 경기 평균 4천026명의 관중증가세를 보였다.

최고의 경기장 잔디 상태를 유지하는 '그린 스타디움 상'은 포항 스틸러스에 돌아갔다.

포항은 홈구장 포항 스틸야드를 우수하게 관리해 올 시즌 1~3차 '그린 스타디움 상'을 독차지했다.

연맹은 "포항의 홈구장 관리주체인 포스코-동원기업은 세심한 잔디관리를 통해 포항 스틸야드를 리그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고 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받았다.

제주는 올 시즌부터 무료관중을 전면 폐지해 유료관중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한편 연맹은 풀 스타디움 상, 플러스 스타디움 상, 그린 스타디움 상, 팬 프렌들리 상을 1차(1~13라운드), 2차(14~26라운드), 3차(27~38라운드) 등 기간별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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