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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식] 봉화군 종량제 봉투 가격 등 인상

송고시간2017-12-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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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 [연합뉴스 자료사진]
종량제 봉투 [연합뉴스 자료사진]

(봉화=연합뉴스) 경북 봉화군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과 다량 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내년부터 인상한다.

봉투 가격은 5ℓ 80원, 10ℓ 150원, 20ℓ 250원, 50ℓ 600원, 100ℓ 1천200원으로 오른다. 또 다량 폐기물 처리 수수료는 현행 t당 1천500원에서 2만3천원으로 오른다.

주민 편의를 위해 50원짜리 3ℓ 봉투와 전입자 확인 인증 스티커도 신설해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따라 종량제 봉투 제작 원가와 쓰레기 처리 비용이 계속해 증가하고 쓰레기 발생량도 해마다 늘어 폐기물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봉투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시 내년부터 대포차 신고포상금 지급

(안동=연합뉴스) 안동시는 내년부터 불법 명의 자동차(대포차)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1건당 10만원을 지급하고 1인당 연간 100만원 이내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만 3천600대가량의 불법 명의 자동차가 운행 중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대포차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형 등 강력하게 처벌하는 만큼 시민들은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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