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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맨해튼 폭발 사건, 한국민 피해자 없음 확인"

송고시간2017-12-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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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서 '폭탄 테러'…용의자 포함 4명 부상
뉴욕 맨해튼서 '폭탄 테러'…용의자 포함 4명 부상

(뉴욕 신화=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오전 7시 20분께 미국 뉴욕 '맨해튼 42번가, 7~8번 애비뉴 사이'의 행인들이 이동하는 지하통로에서 폭발이 발생, 용의자 등 4명이 부상했다.
뉴욕 경찰은 이날 폭발을 사실상 테러로 규정했다. 용의자 아카예드 울라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으로 7년 전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이날 현장 부근을 무장 경찰이 순찰하는 모습.
bull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12일 미국 맨해튼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과 관련해 한국 국민 피해자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관할 공관인 주뉴욕총영사관은 사건 발생 인지 즉시 담당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해 현지 경찰 당국으로부터 우리 국민 피해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오전 7시 30분께 미국 맨해튼 버스터미널 '포트 오소리티'(Port Authority)와 연결된 지하 터널에서 폭탄 테러 시도로 용의자 및 주변 행인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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