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컴퓨터서 쓰는 소설가 김훈 글씨…'김훈체' 공개

송고시간2017-12-19 15:4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일 공유마당 누리집(gongu.copyright.or.kr)을 통해 소설가 김훈의 글씨를 폰트화한 김훈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설 '남한산성', '칼의 노래'를 집필한 김훈은 지금도 연필로 원고지에 글씨를 쓰는 작가다.

위원회는 김훈체와 함께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황은영 씨의 손글씨를 폰트화한 '은영체'도 공개한다.

김훈체와 은영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쇄문화협회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psh5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