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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동지' 행사·한글박물관 기증자료집 발간

송고시간2017-12-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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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민속박물관은 연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를 맞아 22일 세시 행사를 개최한다.

팥죽을 솔가지에 묻힌 뒤 울타리 안에 뿌려 잡귀의 침입을 막는 동지고사와 악귀를 물리치고 복을 바라며 행하는 지신밟기가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박물관 로비에서 관람객에게 동지 팥떡을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 국립한글박물관은 2011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기증받은 자료 1만2천699점의 목록을 담은 자료집 '한글, 함께 걷다'를 발간했다.

자료집에는 조문제 서울교대 명예교수가 기증한 '언문'(1909, 광학서포)과 '유몽천자'(1904, 대한성교서회)를 비롯해 류구상 씨가 내놓은 한글학회 관련 자료, 레슬리 송 씨의 '김장연 씨 일가의 한글편지' 등 일부 자료에 대한 해제가 실렸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9일 중국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제2회 한국 콘텐츠의 날'을 개최했다.

콘진원은 이어 21일 정보통신 기업과 투자자들이 많은 광둥성 선전에 한국 콘텐츠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콘텐츠 비즈니스센터를 연다.

콘진원은 선전 콘텐츠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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