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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내 첫 일자리전략실 신설

송고시간2018-01-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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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북 김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김천시는 9일 일자리 창출을 전담하는 부서를 도내 처음으로 신설했다.

김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해 정원 12명으로 일자리전략실을 만들었다.

일자리전략실 아래에는 일자리정책·신성장산업·청년정책 등 3개 담당을 뒀다.

일자리전략담당은 좋은 일자리 창출 시책,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일자리 취약계층 고용 지원 등 일자리정책을 총괄한다.

신성장산업담당은 4차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산업 육성 지원,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미래 먹거리를 발굴한다.

청년정책담당은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발굴 육성, 공공근로사업 등 젊은이 일자리 발굴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시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일자리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며 "민생 안정, 청년실업 해소,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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