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 나선 굴착기 미끄러져 추락…운전자 부상
송고시간2018-01-11 13:48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제설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언덕에서 미끄러져 운전자가 다쳤다.
11일 전북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께 위도면 한 마을 진입로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5m 언덕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굴착기에 몸이 끼어 팔과 다리 등을 다쳤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보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경찰은 "눈을 치우던 굴착기가 갑자기 기울어 추락했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ay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1/11 13: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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