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8-01-11 16: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박상기 "김치프리미엄, 비정상 평가…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1일 최근 사회적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된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우려도 굉장히 커 법무부는 기본적으로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전문보기: http://yna.kr/lgRJ8K9DA9z

■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방침에 우르르…비트코인 2천만원 붕괴

11일 가상화폐 가격이 한국 정부의 거래소 폐지 추진 방침 등 주요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라 급락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2천만 원 선에 이어 1천800만 원 안팎까지 무너져내리며 투자자들이 패닉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블룸버그가 집계한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시 35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전날 저녁보다 약 4% 떨어진 1만3천330달러(약 1천458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께 1만5천 달러 부근으로 올랐다가 오후 1시 17분께 1만2천800달러 선까지 급락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iRp8KxDA9o

■ 제주공항 폭설로 한때 폐쇄…정상화 늦어 5천여 승객 불편

11일 제주공항에 많은 눈이 내려 활주로가 3시간 가까이 폐쇄된 데 이어 항공편도 비정상적으로 운항하면서 수천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이날 오전 8시 33분부터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공항공사는 고속 송풍기 1대, 일체식 제설차량 4대, 제설자제 살포 차량 3대 등 장비 10대를 투입, 활주로에 있는 눈을 치웠다.

전문보기: http://yna.kr/8eRG8KKDA95

■ "제천 참사 인명구조 소홀"…책임자 4명 직위해제·중징계

29명이 생명을 잃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늑장 대처로 화를 키운 소방 지휘관들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소방합동조사단은 11일 제천체육관에서 제천 화재 조사결과 최종브리핑을 열어 "신속한 초동대응과 적정한 상황 판단으로 화재 진입 및 인명구조 지시를 제대로 내렸어야 하는 현장 지휘관들이 상황 수집과 전달에 소홀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khRO8KqDA9h

■ 코스닥 펀드 투자에 최대 300만원 세제혜택 준다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 벤처펀드에 투자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연기금은 코스닥 차익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가 면제되고, 코스피와 코스닥을 종합한 대표 통합지수가 내달 중 출시된다. 한국거래소과 예탁결제원 등 증권 유관기관은 3천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해 저평가된 코스닥 기업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

전문보기: http://yna.kr/ctR98KoDA80

■ 김동연 "강남 재건축·고가아파트 과열…무기한·최고수준 단속"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강남 등 서울 특정지역의 경우 투기수요가 가세하면서 재건축·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과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투기수요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모든 과열지역을 대상으로 무기한 최고수준 강도로 현장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강남 등 서울 특정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국지적 과열현상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gR.8KUDA9S

■ "북한, 올림픽 선수단 20여명 구성…패럴림픽도 참가 피력"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할 선수단 규모를 20여 명으로 구성할 의향을 우리 측에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측이 남북고위급 회담 접촉과정에서 '선수단 규모가 20명 정도 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며 "정부 관계자로부터 이 같은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북한 선수단은 평창행 티켓을 확보했다가 올림픽 참가를 포기해 차순위인 일본에 티켓이 넘어간 피겨 페어와 함께 남북 단일팀 구성 시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 등을 중심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7fRw8K2DA9y

■ 평창 오는 펜스 美부통령 "한국 지지한다는 메시지"

미국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할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대표단 파견이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동맹국들에 대한 지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한국과 동북아 지역 동맹들을 지지한다, 우리는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는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최대한의 경제·외교적 압박을 계속할 것이다'라는 점을 분명히 하려고 우리를 보낸다는 것이 숨은 메시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기는 우리가 말해왔던 것처럼 당연히 미국을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gRO8KeDA9d

■ [단독] 페이스북 부사장 "한국투자 확대…중소기업과 협력 강화"

케빈 마틴 페이스북 모바일·글로벌 접근성 담당 부사장(VP)이 한국 중소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을 중요한 기술혁신 테스트베드로 보고 있는 페이스북은 스타트업을 포함한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접촉면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판교에 '이노베이션 랩'도 만든다. 마틴 부사장은 10일 저녁 강남구 역삼동 페이스북 코리아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단독인터뷰를 갖고 "한국은 많은 혁신 활동이 있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나라라는 점에서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1gR.8K_DA9D

■ 만기임박 연 24% 넘는 대출, 안전망대출로 전환

정부가 내달 8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에 맞춰 만기가 임박한 고금리 대출을 전환해주는 정책금융상품(안전망 대출)을 출시한다. 상환능력이 없는 대출자는 채무조정이나 법원 회생·파산으로 유도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범부처 보완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gRW8KRDA96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